글로벌 긴장과 미 국채금리 급등 속 코스피 6,830선 유지…은행 부실채권 8년래 최대
1. 국내 주식 시장 동향
KRX 데이터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지난 2026년 8월 14일 6,977.94포인트로 단기 고점을 기록한 뒤 하락 조정을 거쳤으며, 2026년 9월 1일 종가 기준 6,835.80포인트를 나타냈습니다.
투자자별 수급 측면을 보면 9월 1일 하루 동안 외국인이 -4,968.4억 원, 기관이 -6,286.05억 원, 개인이 -5,402.03억 원의 순매수(마이너스 부호로 순매도 해당)를 기록하며 동반 매도세를 기록했고, 기타법인이 매수세를 유입하며 지수를 지지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9월 1일 전날보다 하락한 821.25포인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개인이 4,389억 원 규모를 순매수했으나 외국인(-1,553억 원)과 금융투자(-2,265억 원)의 매도세에 밀렸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8월 한 달간 거래대금이 3개월 전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상태에서 지수가 반등하는 '빈집 반등'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2. 글로벌 거시경제 및 해외 시장 동향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대립이 길어지며 글로벌 에너지 공급 차질 우려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로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2025년 1월 이후 고점을 다시 갈아치웠습니다. 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선트의 안정화 시도에도 불구하고 국채금리는 추가 상승 압력을 받고 있으며, 이에 뉴욕 3대 지수 선물(ES=F -0.69%, NQ=F -1.28%, YM=F -0.77%)도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3. 국내 주요 기업 및 신용등급 동향
국내 은행권의 부실채권 규모가 기업여신 부실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올해 6월 말 기준 18.9조 원을 기록하며 8년 만에 최대 수준으로 증가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건전성은 양호한 편이나 선제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신용평가(한신평) 신용평가에 따르면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 및 아이엠뱅크, 부산은행 등 지방은행의 회사채 신용등급은 AAA(Stable)를 양호하게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동화기업의 회사채(SB, PP) 신용등급 전망은 기존 대비 'Negative'(부정적)로 부여되어 향후 재무 건전성 모니터링이 필요함을 시사했습니다.
4. 출처 및 데이터의 한계
본 브리핑에 기재된 데이터는 KRX(한국거래소), 한국신용평가 및 외신 보도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수집된 정보는 2026-09-02 기준의 과거 데이터 스냅샷으로, 실시간 시장 변화를 즉각적으로 반영하지 못할 수 있으며 오차나 누락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본 자료는 객관적 정보 전달만을 목적으로 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투자 추천이나 금융 상품 권유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