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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일지

[개발일지] 2026-07-04

7분 읽기

오늘은 두 가지 큰 작업을 동시에 끝냈다. 하나는 내 AI 투자 비서(langalpha)의 한국 시장 데이터 스택을 전수 점검하고 아침 브리핑 자동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구축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상장사 신용등급 변동을 매일 모니터링해서 텔레그램(이건 취소)으로 받아보는 파이프라인이다.

증권사 API 리서칭 — Toss 공식과 비공식이 한 파일에 섞여 있었다

Toss같은 경우는 openApi가 나오기 전에 비공식 mcp(https://github.com/JeongSeongMok/tossinvest-openapi-mcp)를 보고 수정해서 넣었었다. 그리고 최근에 openApi가 나와서 추가 작업을 했었던 것인데, API가 인증 없이 쓸 수 있는 비공식 엔드포인트와 OAuth 인증이 필요한 공식 Open API가 서버 하나에 섞여 있다는 걸 발견했다. 이러면 IP 화이트리스트가 등록 안 된 환경에서는 전체를 꺼야 하는 불편이 생기는데, 둘로 분리해서 해결했다. 인증 필요한 적(6개)과 불필요한 적(10개)을 따로 놓으니 환경별로 켜고 끄기가 훨씬 깔끔해졌다. 단일 종목 실시간 시세 조회 도구도 하나 추가했다.

데이토나는 무료버전은 외부접근이 차단!

네이버 금융 연동이 몇 주째 꺼져 있던 걸 발견했다. 전에 데이토나를 사용해서 도커를 사용 했는데, 이부분 때문에 일주일 이상 시간을 소비했던거 같다. 데이토나는 네이버증권에 접근을 막아두었는데, 처음에는 너무 접속을 많이 해서 차단 당했다고 생각해서 이것을 해결한다고 많은 시간을 소비했다. 이것을 데이토나 접근 전에 데이터를 추출해서 정보를 넣는 형태로 변환했다가 나중에 데이토나를 사용할 때 여러가지 싸이트가 차단 된 부분을 알고 내 컴퓨터에 도커로 옮기게 되었다. 하지만 네이버 금융 연동이 다시 되는데 켜는걸 잊고 있었나 보다. 어제 오늘 국내 데이터처리를 수정하면서 정리하다 보니 여전히 꺼둔걸 확인이 되어 수정하였다.

아침 브리핑 파이프라인

가장 큰 작업은 매일 아침 한국 시장 브리핑을 자동으로 만들고 블로그까지 발행하는 파이프라인이었다. 설계할 때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숫자는 도구가, 말은 AI가"라는 원칙을 지키는 거였다. 데이터를 수집하는 단계와 그걸 글로 풀어쓰는 단계를 완전히 분리해서, 중간에 AI가 수치를 지어내거나 헷갈릴 여지를 아예 없애버렸다. 다른 브리핑과 차별화를 두기위해 필요한 정보를 최대한 얻어오려고 노력중이다.

시장이 휴장이면 억지로 브리핑을 짜내지 않고 그냥 건너뛰도록 했다.

상장사 신용등급 모니터링 파이프라인

또 다른 축으로는 국내 신용평가 3사(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의 등급 변동 공시를 자동으로 크롤링해 DB에 쌓고, 전일 등급 변동을 AI가 분석해서 매일 아침 텔레그램으로 받아보는걸 재미나이가 추천했으나, 텔레그램은 난 사용하지않아 제거함.(재미나이로 작업을 시킬 때, 작업외 시키지 않은 업무를 해서 불필요한 작업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다… ) 먼가 성급하게 작업을 해서 회사에서도 재미나이.. 좀 아쉽다. 빨리 다음 버전으로 나와서 성급한 업무 처리를 안해주었으면..

삼사 모두 테이블 구조가 제각각이라 파서 잡는 자잘한 일이 생각보다 많았는데, 첫 테스트에서 159건을 수집해 155건이 다 들어가는 걸 확인하고 나니 뿌듯했다.

오늘의 소감

블로그를 운영하려고 하는데, 개발보다 웹쪽은 아직 지식이 부족해서, 시행착오가 많고 웹디자인이나 어떤 형태로 운영해야 할지 고민이 참 많은데.. ai와 아이디어 이야기를 하려고 했으나..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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